한 발 늦은 해외 진출, 엉뚱한 지역 진출, M&A 능력 부재 등이 원인
한때 세계를 쥐었다 폈다 했던 일본 전자산업은 과거의 영광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로 존재감이 미약하다. 그나마 전자재료나 부품산업은 살아있지만 조립업체는 장기 침체 속에 신음한다. 그 이유를 두고 일본 언론과 경영계가 연일 갑론을박이다. 가장 중요한 테마는 현재 경쟁력 있는 자동차산업이 이런 전철을 밟으면 안 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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