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Management - 日 HDD(하드디스크드라이버)산업의 ‘잃어버린 20년’ 

조두섭의 일본 기업 재발견 

조두섭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 경영학부 교수
한 발 늦은 해외 진출, 엉뚱한 지역 진출, M&A 능력 부재 등이 원인


한때 세계를 쥐었다 폈다 했던 일본 전자산업은 과거의 영광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로 존재감이 미약하다. 그나마 전자재료나 부품산업은 살아있지만 조립업체는 장기 침체 속에 신음한다. 그 이유를 두고 일본 언론과 경영계가 연일 갑론을박이다. 가장 중요한 테마는 현재 경쟁력 있는 자동차산업이 이런 전철을 밟으면 안 된다는 주장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24호 (2014.02.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