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땅까지 선명하게 보여 … 근처까지 자동차 도로
강화읍 서쪽에 솟은 고려산(436m)은 봄이면 진달래가 온 산을 덮고 해질 녘이면 낙조가 아름다운, 유서 깊은 산이다. 고려산은 무엇보다 멀고 시원한 조망이 최고의 매력이다. 동서로 긴 주능선은 북한 땅과 서해까지 거의 내내 장쾌한 조망을 보여주고, 적석사 부근의 낙조봉 일몰은 강화8경에 드는 절경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