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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모종혁의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 ③ - 고난의 역사 달래는 찹쌀 발효주 

구이저우성 먀오족의 미주(米酒) 

모종혁 중국 전문 저널리스트
한족보다 앞서 벼농사 시작, 척박한 자연 조건 극복하고 응용


중국 구이저우(貴州)에는 독자적인 문화와 원형 그대로의 풍습을 지닌 소수민족이 많다. 전체 인구 3480만명 중 36.1%가 소수민족이다. 먀오(苗族)·부이·둥·이 족 등 17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이들은 각각 풍부하고 다채로운 민족문화로 이방인을 맞는다. ‘5리마다 습관이 다르고 10리마다 풍속이 다르다(五里不同俗 十里不同風)’고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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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호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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