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6.6㎞, 남북 4.2㎞ 타원형 500~600m급 봉우리 줄 지어
양구 해안 펀치볼(punch bowl)은 화채 그릇처럼 오목하게 패여 있어 한국전쟁 때 미군들이 붙인 이름이다. ‘운석의 충돌 흔적이다’ ‘자연적인 침식분지다’ 등 설이 많은데 침식분지라는 것이 정설이다. 해안 펀치볼과 규모와 형태가 매우 흡사한 곳이 또 있다. 바로 경남 합천 초계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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