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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2014 중앙일보 올해의 차 - 현대 제네시스·벤츠 S클래스 ‘별 중의 별’ 

 

김영훈·조혜경 중앙일보 기자
르노삼성 QM3 ‘올해의 SUV’ … 아우디 R8은 성능상, 링컨 MKZ는 혁신상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가 2014년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코티)’에 선정됐다. 올해의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가 차지했다. 중앙일보 코티 사무국은 3월 16일 코티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기존 모델에 비해 훨씬 탄탄해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성능과 내·외관, 승차감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8년 만에 나온 S클래스의 새 모델은 고급 세단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면을 스캔한 뒤 차량 높낮이를 조정해 승차감을 높이는 최첨단 기능이 장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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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호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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