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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모종혁의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 ⑥ 윈난성 다리(大理) 바이족의 허칭첸주(鶴慶乾酒) 

신화촌 장인의 고된 노동 달래는 명주 

모종혁 중국 전문 저널리스트
세계 각지로 팔리는 금속공예 명소 ... 풍광 아름다워 사시사철 관광객 줄 이어


6세기 말 윈난성 서북부 다리(大理)에서 ‘육조(六詔)’라는 여섯 부족이 출현했다. 육조는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했다. 7세기 후반 육조의 균형관계에 변화가 일어났다. 몽사조(蒙舍詔)가 당나라의 후원을 받아 육조를 통합해 나갔던 것. 당은 티베트왕국 토번을 견제하기 위해 몽사조를 지원했다. 738년 몽사조의 4대왕 피라각은 통일의 대업을 완수하고 얼하이 변에 남조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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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호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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