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근접 소행성 1000개 중 90% 발견 … 불의의 상황 땐 막대한 피해 우려
1990년 미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 데이비드 모리슨은 소행성 충돌로 사망할 확률이 궁금했다. 다소 피해망상인 듯했다. 어쨌든 그런 식으로 죽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운석 탓에 부상을 당한 기록은 한 건 있었다. 1954년 앨라배마주의 한 여성이 거실에 앉아 있을 때였다. 소행성이 지붕을 뚫고 들어와 라디오에 튕긴 다음 다리에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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