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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비세 인상 그 후 일본 경제는 어디로 

경기 회복 더디면 극단적 돈 풀기 가능성 

오상용 글로벌모니터 에디터
2차대전 때처럼 ‘부채 화폐화’로 하이퍼인플레이션 우려


소비세 인상은 일본 사회와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규모 돈 풀기로 반짝 생기를 찾았던 경제는 별탈 없이 운항을 지속할 수 있을까. 연초부터 일본 안팎의 전문가들이 던지고 있는 질문이다. 소비세 인상에 따른 부작용과 두려움이 깊어갈수록 일본 당국의 정책도 위험수위를 더할 수 있다. 이런 초조함과 무모함이 일본 경제를 어디로 이끌지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 아베노믹스는 실로 1년여 만에 다시 갈림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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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호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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