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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 김세원의 비교문화경영 - 한국형 플레잉카드로 카지노산업 도전? 

 

김세원 가톨릭대 교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형태의 카드는 타로, 삼국시대 투전이 플레잉카드의 뿌리설도


최근 인천 영종도에 외국계 카지노 자본 리포&시저스(LOCZ)의 진출이 허용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오픈 카지노가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중국·미국계 합작사인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은 2018년까지 7437억원을 들여 영종도 미단시티에 카지노와 호텔 등 복합리조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복합리조트 건설을 계기로 8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8900억원에 이르는 관광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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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호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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