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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피플 [46] - 프레드 스미스 페덱스 회장 

글로벌 24시간 택배 시대 연 ‘퍼스트 펭귄’ 

채인택 중앙일보 논설위원
대학시절부터 항공 물류시스템 구상 ‘직원 존중이 곧 이윤 창출’ 경영 철학


글로벌 특급배송업체인 페덱스(FedEx)의 프레드 스미스(70) 회장은 세상과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새로운 산업을 창조한 인물이다. 바로 항공 택배 서비스가 그것이다. 스미스가 이런 산업을 우리 앞에 가져다 놓기 전까지는 아무도 이런 산업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얼마나 거대한 비즈니스가 될지 아무도 몰랐다. 1971년 페덱스의 전신인 페더럴 익스프레스를 창업해 197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미스 회장은 이사회 의장, 그리고 최고경영책임자(CEO)를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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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호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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