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Essay | 김갑수, 新중년의 이 몹쓸 사랑! - 진정 원하는 건 ‘집 밖 나만의 공간’ 

 

김갑수 시인ㆍ문화평론가.
‘방구들 귀신’ 그녀들의 반란 속편 … 혼자만의 공간에서 시작된 사랑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찾아온다고 했다. 우연한 돌발사건. 그러나 단지 그렇게 보일 뿐 사랑의 교통사고는 돌발사건일 수가 없다.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기 때문이다. 거리의 돌멩이처럼 흔하디 흔한 외로움·공허감·호기심·모험심…. 이런 것들이 준비의 내역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35호 (2014.05.05)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