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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해외에서 활로 찾는 한국 남자 골퍼 

최경주가 길 내고 노승열이 달리다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대회수·상금 적은 국내 대신 해외로 배상문·이동환·김형성도 기대주


한국 남자 골프의 ‘영건(Young Gun)’으로 불리는 노승열이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진출 2년 만에 취리히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 남자선수들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최경주·양용은·배상문에 이어 4번째 미국 PGA투어 우승자를 배출했다. 게다가 이번 우승은 최경주가 한국인 첫 승을 거둔 컴팩클래식의 후신인 대회였고, 그 당시보다 10여년이나 이른 최연소(노승열은 5월 29일에 만 23세가 된다)로 우승했다는 데서 의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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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호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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