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동차의 기본은 ‘잘 달리고, 잘 돌고, 잘 서는’ 삼 박자를 갖춘 차다. 이 세 가지는 모든 자동차 업체의 개발 콘셉트다. 하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신차를 구매할 때 이런 삼박자보다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더러 있다. 동급 모델보다 10∼20% 비싼 가격이라도 디자인이 좋으면 지갑을 연다. 신차의 성능은 엇비슷해졌지만 디자인은 해당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연하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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