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새로운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2014 제주포럼’이 제주에서 열렸다. 57개국 4000여명의 참석자들은 2박3일의 포럼 기간 내내 새로운 아시아를 주제로 성장과 번영, 평화와 안보, 경제협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한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 총리는 “아시아 국가 간 갈등이 존재하지만 이 지역에는 이를 극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저력이 있다”며 아시아의 미래를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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