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새로운 판이 만들어지고 있다. 크게 세 그룹의 판이다. 1m80cm 이상의 거대 장신 그룹과 10대의 영파워 그룹, 그리고 미국 선수의 강세가 그것이다. 이 판에서 한국 여자골프의 존재감은 크게 떨어진 형국을 보이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부진하면서 한국 여자골프는 올 시즌 들어 어느 때보다 위기다. 올 시즌 LPGA 투어는 5월 29일(한국시간) 현재 12개 대회를 치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