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거울 뉴런 시스템(Mirror Neuron System, MNS)’을 발표한 세계적 신경과학자 마르코 야코보니는 그의 저서 에서 이렇게 말한다. “거울 뉴런은 다른 사람이 웃거나 우는 모습을 볼 때, 자신의 얼굴이 웃거나 우는 것과 똑같이 발화한다. 그것은 거울 뉴런이 인간의 감정을 주관하는 변연계에 신호를 보내고, 얼굴은 표정을 짓고, 인간은 슬픔과 기쁨을 느끼게 된다.” 이는 타인이 느끼는 것을 자신도 똑같이 느끼는 것처럼 행동하는 ‘공감 능력’에 대한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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