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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호 (2014.06.23)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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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한국 골프선수의 외화벌이 - 126명이 상금 340억원 벌어
박인비 앞장 선 여자 골퍼 202억원 ... 미 프로골프 상금 올해 대폭 올라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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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진출한 스포츠 종목 수퍼스타의 수입을 1대1로 비교하면 골프 선수의 수입은 적을 수도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을 맺고 1400만 달러(약 147억원)를 받는 추신수는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뛸 당시 737만5000 달러(80억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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