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뒤흔든 인물이 마침내 모든 걸 털어놨다. EMS(전자기기 위탁 제조서비스) 최대 업체인 대만 홍하이정밀공업의 테리 고우(궈타이밍) 사장 얘기다. 그는 경영 위기에 빠진 샤프를 인수하려던 인물이다. 2012년 3월 홍하이는 샤프와 제휴를 맺었다. 홍하이 측이 총 1300억엔을 출자해 절반은 샤프 본사에, 나머지는 오사카의 샤프 액정 디스플레이 공장에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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