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실용차(SUV)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16만5820대의 SUV가 판매됐다. 2011년과 지난해 상반기에는 각각 11만 5768대와 13만4664대가 판매됐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 2011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43.2%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선 올해 SUV 시장은 거뜬히 3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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