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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올해 최고의 신차는 어떤 차? … 올해의 차 후보 공개 

 


한 해 최고 차량을 선정하는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6)’ 후보가 공개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5년 출시된 신차 87종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후보 모델 1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한 해 동안 출시됐거나 연내 출시 예정인 신차 가운데 2016년 가장 가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에 수여되는 올해의 차는 가격대별 성능비와 혁신성,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대회다.

최종 후보 모델은 현대차 아반떼, 제네시스 EQ900, 기아차 스포티지, 쌍용차 티볼리, 쉐보레 임팔라, 렉서스 ES300, BMW 7시리즈, BMW i8,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이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올해의 차를 선정하면서,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해의 퍼포먼스차, 올해의 친환경차, 올해의 디자인 등 4개 부문상 후보도 공개했다.

올해의 SUV는 지프 레니게이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쌍용차 티볼리가 이름을 올렸고,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S 에디션1과 재규어 F-TYPE, 렉서스 RCF가 선정됐다.

올해의 친환경 차 후보에는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도요타 프리우스 V, 렉서스 ES300h가 뽑혔고, 올해의 디자인 부문은 BMW i8, 현대차 EQ900, 기아차 스포티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올해의 차와 부문별 최종 수상 모델은 자동차전문기자협회원의 차량 테스트를 거쳐 2016년 1월 초 결정된다.

1314호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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