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인구로 볼 때 한국의 약 30배에 달하고 지방정부도 30개가 넘는다. 한국이 중국과 일할 때 30개 국가를 상대하는 것처럼 일해야 한다.”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4월 11일 ‘2016 성공경제포럼’에서)
SM은 중국 시장에서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 예능 프로그램을 저장위성TV·텐센트·톈위와 합작해 방송 중이다. 지난 4월9일 중국의 그래미상 격인 ‘제16회 음악풍운방연도성전’에선 신인 보이그룹 ‘NCT 유닛’을 데뷔시켰다. 이수만 SM 회장은 “2016년은 중국 진출의 새로운 원년”이라며 “문화와 기술을 융합한 콘텐트를 지속적으로 개발·상용화해 시장을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에서의 성공을 위해 SM은 각 지역별로 세분화된 전략을 세웠다. 이 회장은 “중국은 인구로 볼 때 한국의 약 30배에 달하고 지방정부도 30개가 넘는다”며 “한국이 중국과 일할 때 30개 국가를 상대하는 것처럼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