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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의 강자 메트라이프생명] 본지 변액보험지수 평가 순위 5위로 껑충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탁고 약 4조원 … 메트라이프생명, 2003년 변액유니버셜보험 국내 첫 출시 

박상주 기자 sangjoo@joongang.co.kr
예금금리 1%대의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현금을 쥐고도 마땅히 투자할 상품이 없다. 저성장 국면에 들어서면서 투자할 만한 기업도 딱히 보이지 않는다. 안전하면서도 노후 자산으로 제 몫을 할 만한 상품이 드물다. 이런 시기에 주목받는 상품이 변액보험이다. 변액보험은 안전한 채권형과 공격적인 주식형 등 투자자의 성향에 맞게 적절한 비율로 금융자산을 재조정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 교체 가능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 ‘안정이냐’ ‘수익이냐’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정 투자성향에 따라 가입한 펀드는 가입과 환매만 할 수 있지만 변액보험은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바꿀 수 있어 장기 투자에 안성맞춤이다. 물론 시장상황에 따라 변액보험에서도 손실을 볼 수 있다. 변액보험에도 투자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이유다. 투자 전문가는 오랜기간 변액보험을 판매해온 보험사 가운데 실적에 따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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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4호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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