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 문제 해결에 주력지방 분권과 기업 생태계 조성, 복지, 안전 등을 시정 목표로 삼은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토대로 교통과 교육을 꼽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 시장은 1000억원을 긴급 예산으로 편성해 교통·교육 문제 해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예산은 경상경비 절감과 과잉 투자 개선 등 예산 지출을 효율화해 조달한다. 수서∼광주 복선전철과 태전지구∼광주역 트램사업 추진, 태전 지구 진출입 램프 설치 등으로 교통난을 해결하고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인다. 더불어 마을버스 100% 공영제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현재 100억원의 교육예산을 200억원으로 늘려 교복 무상 지원과 친환경 무상 급식 확대, 과밀 학급 개선 등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