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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IT 선물 - 바디프랜드 ‘파라오Ⅱ COOL’] 차별화된 디자인·기능으로 소비자 사로잡다 

 

면역력 화두에 안마의자 관심 증폭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가 50~60 세대 추천 선물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윤현철 롯데백화점 생활가전팀 치프바이어는 50~60세대 추천 선물 1위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꼽으며 “부모님 효도 선물 1등 브랜드”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개 분야에서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드는 ‘오감 초격차’ 전략으로 제품의 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높다. 실제 한국리서치가 1월 17일부터 4주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사용한 성인 남녀 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복수응답)의 92%가 “사용 후 건강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바디프랜드 사용 후 건강이 좋아졌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중에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비율은 81%에 달했다. “산후조리에 도움이 됐다(최근 2년 이내 임신 경험자)”는 81%, “목·어깨·허리 등 통증이 줄었다”는 71%로 집계됐다. 또 “정신적 스트레스가 줄었다(54%)”, “잠이 잘 오고 불면증이 개선됐다(52%)”, “두통이 줄었다(40%)”, “소화가 잘 됐다(37%)”, “각 신체부위의 붓기가 잘 빠졌다(37%)”, “신체 유연성이 향상됐다’(37%)”는 응답도 많았다. “기억력, 집중력 등 두뇌 인지기능이 개선됐다(30%)”, “지병(성인병, 우울증, 암 등) 관리에 도움이 됐다(29%)”는 응답도 있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면역력 향상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림프마사지 프로그램’은 특수한 형태의 에어백과 림프집중부를 주물러 림프 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림프절 주변으로 림프액이 정체되지 않도록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마사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온열마사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온열마사지는 열선을 통해 온도를 최대 섭씨 60도까지 올리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체온 상승과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이완시킨다. 이에 따라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자연히 면역세포의 활동도 활발해진다.

바디프랜드의 ‘파라오Ⅱ COOL’은 냉·온풍 시스템을 통해 허리, 옆구리, 엉덩이 부분 시트의 구멍에서 시원하거나 따뜻한 바람을 내뿜어 최적의 체온을 유지하도록 한다. 안마의자 양쪽 스피커 부분에 있는 버튼으로 냉·온풍을 각각 3단계까지 작동시키면, 최저 16도에서 최고 5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 R&D(연구·개발)센터 등 3대 R&D 조직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대표 품목인 안마의자의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메디컬R&D센터에 근무하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전문의들을 비롯해 뇌공학자, 물리치료사, 음악치료사 등 30여명의 의료 전문 인력들은 단순 안마의자를 넘어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안마의자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에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2종(모델명 LBF-750, LBF-520)을 출시하면서, 이른바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관심도 끌고 있다.

-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1533호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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