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항공사 신용카드 출시
대한항공이 4월 27일 국내 항공사 최초로 신용카드 ‘대한항공카드’를 출시했다.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와의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이는 ‘대한항공카드’는 총 4종으로, 항공기의 편명을 연상하는 ‘030’·‘070’·‘150’ 카드와 모닝캄 이상 우수회원만 가입할 수 있는 ‘the First’로 구성됐다. 이 카드는 카드결제 금액 1000원당 1마일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최상 등급인 ‘the First’ 카드 이용자는 누적 3000만원 이용시 1년간 대한항공 우수회원인 ‘실버’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지향적인 마일리지 혜택과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항공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혁신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