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AI 주차 인프라 공동개발 협약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을 운영하는 파킹클라우드가 KT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차세대 주차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 두 회사는 5월 7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킹클라우드의 아이파킹 솔루션과 KT 기가 지니의 기술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 주차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파킹클라우드는 KT와 공동 연구한 키오스크형 음성인식 AI 기술을 아이파킹존에 적용할 방침이다.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로 더욱 고도화된 주차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2015년 국내 최초로 AI 머신러닝 기반의 LPR(차량번호인식)을 도입한 아이파킹은 전국 아이파킹존을 클라우드로 연결해 통합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현장 이슈를 실시간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