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진 경차, ‘모닝 어반’ 출시
기아자동차가 지난 5월 12일 똑똑한 경차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장착해 2017년 출시한 3세대 모닝의 상품성을 개선했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을 장착했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운전석 통풍 시트를 신규 적용하고, 4.2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8인치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유보(UVO) 기반의 원격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등 정보기술(IT) 편의사양도 강화했다. 스마트스트림 G 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최대 15.7㎞/ℓ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가격은 스탠다드 1195만원, 프레스티지 1350만원, 시그니처 14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