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스파오 코엑스점 오픈
이랜드월드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5월 22일 ‘스파오 코엑스점’을 새로 열었다. 스파오는 “코엑스점은 스파오가 국내에 연 109번째 매장으로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라며 “기존 상품군인 남녀캐주얼, 생필품에 더해 스파오키즈, 캐릭터 편집숍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역 코엑스 스타필드 지하 1·2층을 활용한 매장 면적은 2400㎡다. 지난해 12월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에서 첫 선을 보인 무선 주파수(RFID) 기술을 확장한 ‘픽업 서비스(스파오 픽업)’를 적용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RFID 기술을 통한 스파오 픽업으로 매장 직원이 재고 조사나 결제 등 작업에 쏟는 시간을 줄였다”면서 “고객이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