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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브랜드 ‘양반’ 국탕찌개 시장 본격 진출

동원F&B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을 앞세워 국탕찌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5월 20일 파우치 형태의 ‘양반 국탕찌개’ 제품 1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재료를 가마솥에 끓여내 정통 한식의 맛을 담았다”며 “각각의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라고 했다. 양반 국탕찌개 생산을 위해 동원F&B 광주공장 열처리 특수 설비에 400억원을 투자했다. 올해 양반 국탕찌개 매출액 목표는 500억원이다.

1536호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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