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구안, 수입차 최초 연간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이 수입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최초로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1월 19일 티구안의 연간 누적 등록대수가 11월 12일 기준 1만4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형 SUV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총 5만5000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로, 연간 판매량 1만대 기록은 올해가 처음이다. 폭스바겐은 티구안의 인기의 비결로 탄탄한 주행성능과 안전성, 경제성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