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지난 3월 포브스코리아 창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바 있다.
일본은 엄청난 능력을 가진 강국이지만 자신감과 의욕을 많이 상실했다. 일본의 정계 ·재계 ·학계 지도층과의 대화에서 그들은 한결같이 소비자들이 저금리에도 소비보다 저축을 선호하고, 투자자는 리스크가 따르는 벤처기업에 투자하기보다 그저 상황을 관망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은 생산비용이 낮은 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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