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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차질…진출 확대 엇갈린 행보 

사스 진원지 중국 속의 한국 기업 

남승률 기자
중국 대륙에 사스 공포가 가시질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을 성장 발판으로 삼으려던 국내 기업들도 덩달아 사스 탓에 고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반면 사스 덕을 보거나 사스 충격에도 아랑곳없이 중국 시장을 누비는 기업도 적지 않다.



중국 대륙에 사스(SARS ·중증급성 호흡기 증후군) 공포가 가시질 않고 있다. 병의 진원지라서일까. 새로운 환자와 사망자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퇴치’는 아직 먼 나라 얘기인 모습이다. 특히 4월 이후 중국에서 사스가 맹위를 떨치면서 그 여파가 한국에도 미치고 있다. 중국을 성장 발판으로 삼으려던 국내 기업들이 사스 탓에 고전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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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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