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프로그램이 어느덧 넉달째가 됐다.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꾸준히 따라온 사람들은 이제 30분 이상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30분 이상 걷거나 달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10km는 무난히 도전할 수 있다. 이제부터는 달리기 훈련도 거리가 아닌 시간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만약 꾸준히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한 사람이라도 아직 실망할 필요는 없다. 중간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10분 이상 걷거나 달릴 수 있다면 여러분은 5km 달리기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아직 달리는 것이 익숙지 않을 경우 걷기와 달리기를 함께 하면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훈련 효과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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