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업에 종사하는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딜러…. 요즘 가장 뜨는 직장인들입니다. 여기에 주식이나 투자에 관여하는 국제변호사들도 같은 무리에 낍니다. 묘하게도 이런 선망의 대상이 되는 금융인들을 괴롭히는 질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만성전립선염’이란 질병입니다.
35세의 L씨,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MBA도 취득한 굴지의 미국계 투자회사 펀드매니저입니다. 결혼 4년차인데 아기도 없습니다. 연봉도 훈장생활 30년이 넘는 필자의 다섯 배 정도 됩니다. 정말 부러운 것이 없는 젊은이입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