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미국 최우수 중소기업 200’ 리스트에 들려면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10월 1일 현재 매출 500만~7억5,000만 달러, 주가 5달러 이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12개월과 5년간의 자본이익률(ROE), 지속적인 매출 및 순이익 증가율에 따라 순위를 정했다.
하지만 순위에 오르려면 결정적인 흠이 없어야 한다. 부채가 너무 많거나, 향후 쇠퇴할 징후가 보이거나, 법률적 분쟁의 조짐이 보이는 기업은 모두 후보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컴퓨터 마더보드 제조업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는 실적은 좋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