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는 지난 6월호부터 7회에 걸쳐 대선주자들의 부자관을 검증했다. 7명의 예비주자 중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본선 진출이 확정됐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이해찬 전 총리는 당내 경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명박 후보와 정동영 후보는 모두 청부론자를 자처한다. 보유 재산 규모는 그러나 30대 1의 격차가 있다. 그래서일까? 정 후보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수락 연설에서 “20%만 잘살고 80%는 버려지는 사회를 원하느냐”고 지명대회 참석자들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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