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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단상] “부자되려면 생각을 바꾸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지난해 지방의 한 지점을 찾았을 때다. 소박한 복장의 고객 한 분이 다가와 손을 잡으며 말씀하셨다. “돈 벌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금융인으로서 이보다 더한 칭찬은 없을 것이다. 금융인의 길을 걸어 온 것에 더 없는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이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말도 없다.



국내 첫 뮤추얼 펀드, 국내 첫 자산관리영업, 국내 첫 해외펀드…. 당시로서는 불모지였던 분야에 뛰어들 수 있었던 것은 그곳에 고객에게 안겨 드릴 ‘금맥’이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가는 자에게는 늘 우려의 시선도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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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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