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설립한 피플소프트를 오라클에 빼앗긴 더필드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는 기업용 웹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정상에 오르는 것.소프트웨어 업계에선 냉혹한 사람들이 성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데이비드 더필드(David Duffield)는 항상 좋은 사람 축에 든다. 얼마나 좋은 사람일까? 67세인 그는 몇 달 전 10대인 딸이 치아 교정기를 싫어하지 않도록 자신도 치아 교정기를 착용 하고 다녔다.
하지만 요즘 그는 약간은 적대적인 일을 하고 있다. 피플소프트(PeopleSoft)의 창업자로 억만장자인 그는 두 번째 은퇴를 미루고 워크데이(Workday)란 새 회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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