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전신인 신진공업사에서 출발(55년 2월)하여 GM과의 합작과 결별, 대우조선 자동차사업부 설치, 폴란드 FSO 인수, 우즈베키스탄 공장 건설, 국내 최초로 라노스·누비라·레간자 등 3가지 모델 동시개발, 군산공장 준공 등 파란만장한 파고를 헤쳐왔다. 그러나 99년 11월2일 대우그룹의 주력 4개사가 워크아웃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우자동차는 채권단에 의해 관리·운영되게 되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