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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노크하는 거물급 신인들  

與野의 치열한 영입전쟁  

윤석진 월간중앙 기자 grayoon@joongang.co.kr




지난해 11월25일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는 국민회의가 주도하는 신당인 가칭 ‘새천년 민주신당’의 창당준비위 결성대회가 거창한 모습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 인사들은 김대중 대통령이 치사를 하는 동안 22차례의 박수를 보내는 등 ‘신당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국민회의는 이를 계기로 국민들 사이에 ‘신당바람’이 불어주기를 은근히 기대했지만 뜨거운 ‘옷로비 정국’에 파묻혀 별다른 눈길을 끌지 못하자 몹시 안타까운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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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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