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무색한 시대. 하지만 예전에는 그런 사람도(?) 있었다. 소위 ‘인간승리’의 주인공들. 입시철에 즈음해 어려운 가정 환경을 딛고 서울대 입시에서 수석을 차지했던 ‘인간승리’의 주인공 장승수 변호사를 만났다.“신혼 재미 좋습니다~.”
변호사 장승수(38) 씨와의 인터뷰가 성사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두 달 전인 2007년 11월 초 처음 그에게 연락을 취했을 때 그는 무척 바빴다. 아니 바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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