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에서 힘차게 스타트하는 박태환.
화가 겸 가수라고 해서 畵手인 조영남이 박태환을 만났다. 낯을 많이 가린다는 소문과 달리 박태환은 조영남 앞에서 금세 무장해제됐다. 두 사람의 각본없는 대화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세계를 제패한 ‘마린보이’ 박태환(19·경기고) 선수는 참 선해 보인다. 이 청년이 수영 불모지 한국에서 세계의 벽을 뚫고 정상에 섰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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