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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us & them] 대륙의 美, 세계를 밝히다… 182cm의 ‘장신 미녀’ 

중국인 최초 미스월드 장쯔린 

글■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중국 여성이 사상 처음으로 미스월드 왕관의 주인공이 됐다. 2007년 12월1일 중국 하이난(海南)섬 싼야(三亞)에서 개최된 ‘2007 미스월드대회’ 최종 결선에서 장쯔린(張梓琳·23)이 미스월드로 뽑혔다. 앙골라의 미카엘라 레이스(18)와 멕시코의 캐롤리나 모란 고르딜로(19)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106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미녀들 가운데 최고의 미인으로 선정된 장쯔린은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 출신으로, 베이징(北京)과학기술대 공상(工商)관리학과(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182cm의 키로 대회 참가자 중 최장신이다. 34-24-35인치의 서구적 몸매에 동양적 미를 지닌 얼굴로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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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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