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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us&them] ‘창조경영’ 승부수…“2015년 매출 4조 원 목표 제2 도약” 

테크노 CEO 손욱 농심 구원투수役 전격 등판 

경영난에 빠진 ㈜농심이 ‘구원투수’를 전격 영입했다. ‘창조경영 전도사’ ‘테크노 CEO’로 알려진 손욱(63) 삼성SDI 상담역이 농심의 ‘히든카드’다. 농심이 외부인사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하기는 1999년 신세계 대표 출신인 권국주 메가마트 겸 호텔농심 사장 이후 9년 만에 처음.



대표이사 회장이라는 직함으로 농심에 새 둥지를 튼 손 회장은 1967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생산기술본부장과 기획실 전무이사, 전략기획실 부사장, 삼성전관(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삼성종합기술원장 등을 두루 거친 ‘삼성맨’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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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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