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그때 그 사람] “소송·사기·마약… 이젠 꿈이다!” 

우여곡절 끝에 제작자로 전업… 올 여름 싱글 앨범 발매 예정
열네 번째 이야기 이재수 <컴배콤>으로 서태지와 법정공방 벌인 패러디 가수 

글■이원형 월간중앙 객원기자 exodus090@joongang.co.kr


잠시 인기를 누리다 잊혀진 가수는 수없이 많다. 하지만 언제까지 쓰러져 있을 것인가? 여기, 연예계의 명과 암을 모두 체험하고 또다시 재기를 꿈꾸는 젊은이가 있다. 그의 칠전팔기 인생 이야기.지금은 패러디 문화가 제법 정착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패러디라고 하면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이 많았다. 문학·영화·연예 등 분야를 막론하고 표절과 패러디가 구분되지 않던 시절, 패러디 음악 하나만으로 연예계에 뛰어든 젊은이가 있었다. 이재수(본명 이현상·37) 씨가 바로 그 주인공.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