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4세인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지난 3월7일 헹가래를 받았다. 동부그룹이 2005년 인수한 프로농구팀 원주 동부 프로미가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이었다. 경사가 경사를 불렀다.
1주일 후인 3월14일 김 회장은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하는 ‘21회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역대 수상자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2006),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2005),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200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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