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아시아판 노벨상’이 생긴다. 이름하여 ‘관정아시아상’. ‘관정(冠廷)’은 삼영화학그룹의 창업자인 이종환(84) 회장의 호이고, 이 상을 제정한 곳은 그가 지난 2000년에 설립한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이다.
수상 대상자는 아시아 지역의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 2개 부문에 상금은 각각 노벨상에 준하는 100만 달러(약 10억5,000만 원)라고 한다. 이 계획은 지난 5월13일에 열린 ‘삼영화학 창업 50주년’ 및 이종환 회장의 자서전 ‘ 출간기념식’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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