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초기 ‘MB노믹스’의 화두는 ‘공기업 민영화’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 자리를 ‘선진화’라는 어색한 명칭이 대신하고 있다. 세계경제 침체의 파고를 넘을 특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1“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안정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지난해 3월, 영국 하원에서 고든 브라운 당시 재무부 장관(현 총리)은 이렇게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영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선진7개국(G7) 최하위에서 미국에 이은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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