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 정통 재즈클럽이자 한국인이 연 최초의 재즈클럽인 ‘야누스’가 11월23일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한다. 외국음악이 마냥 낯설던 당시 이 땅에 연주할 만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생각 하나로 야누스의 문을 연 사람이 바로 박성연 대표다.
박 대표는 1970년대 초부터 35년간 재즈와 함께 살아온 가수다. 재즈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던 시절 그저 노래가 좋아 미8군 오디션을 봤다. 그때 불렀던 노래가 . 박 대표와 재즈의 첫 인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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