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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뉴딜’로‘저탄소 녹색성장’ 이루자! 

“산림 통해 환경 & 성장 두 마리 토끼 잡아… 국제기구 만들어 아시아 조림사업 주도”
그린인터뷰 하영제 산림청장 

■이찬원 월간중앙 사진팀 차장 [leon@joongang.co.kr]
녹색이 뜨고 있다. 시대의 화두인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할 최고의 대응책은 산림을 가꾸는 일. 게다가 실업난까지 해결할 수 있다니 금상첨화다. 하영제 산림청장을 만나 21세기 국가 비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들었다.
지구온난화. 세상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는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일찌감치 환경문제에 눈을 뜬 유럽 선진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 역시 친환경 대열에 합류할 태세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차기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위해 2,10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재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08년 8월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향후 60년의 새로운 국가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도 그럴 것이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국제회의가 2009년에 열리기 때문이다. 이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의무감축 대상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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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호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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